'조미료 ZERO' 바른 재료로 승부한다...착한 식당 '소문'<br /><br />대한민국 직장인은 누구나 사장을 꿈꾼다. 그중에서도 요식업은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. 하지만 대박 성공 확률 1%. 도대체 요식업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? 지금부터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와 취재진이 대한민국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'장사의 신'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쳐보려고 한다. 요식업, 두드려라! 그럼 열릴 것이다! [편집자 주]<br /><br />진주비빔밥으로 서울을 평정한 소문(笑門). 손님이 웃으면서 들어오고 그 맛이 입을 타고 널리 널리 퍼진다는 상호부터 한국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식당이다. 서울 광화문점에 이어 반포점을 오픈했고 예약하지 않으면 입구에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다.<br /><br />특히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국내산 원산지에서 나오는 최상의 음식재료를 쓰는 것은 <br />소문이 장사의 신이 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다.<br /><br />그렇다면 소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장사의 신이 될 수 있었던 걸까? 소문 반포점 정미영 사장과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 비법을 들어 봤다. <br /><br />진행 -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<br />취재 -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, 박기묵 기자